창의력을 개발하라

♥ 창의력을 개발하라   

 

언젠가 알버트 슈타인이 말했다. "우리가 현재 대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현재의 사고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사고의 유형 자체를 바꾸는(paradigm shift) 새로운 사고방식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구소련의 지도자들은 공산주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전체적인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었다.

 

개인의 삶 속에서도 어떤 문제에 봉착해서 해결하지 못한 채 진퇴양난에

처해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효력이 없는 어떤 사고의 틀 안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효력이 없는 과거의 문제 해결 방식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20세기말에 살아남아 번영하기 위해서는 창의력을 개발해야 한다.

인생은 끊임없이 문제해결을 요구한다.

창의력이란 한번도 가보지 않은 A지점에서 B점에 이르는 길을 알아내는 열쇠이다.

창의력은 새로운 사고를 개발해내는 것이며

이러한 창의력 없이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고립될 수밖에 없다.

 

사실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창의적인 것은 신비한 것이 아니다.

창의성의 기본원리는 이미 알려진 한두 가지의 아이디어를

새로운 아이디어로 결합시키는 것이다.

이것은 스스로의 훈련을 통해서 가능하다.

이것은 먼저 자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명철한 자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자의 귀는 지식을 구하느니라."

여기에 창의적 과정에서 내가 사용하는 다섯 가지 단계가 있다.

 

1. 문제를 분명히 하라.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가능한 한 정확하게 하라.

애매모호한 문제일수록 해결하기가 어렵다.

무엇이 문제인가? 제작하는 단계의 문제인가?

물류과정의 문제인가? 판매단계의 문제인가? 아니면 관리의 문제인가?

 

2.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라.

실제로 이루기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3. 가능하면 많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라. 

아이디어는 많을 수록 좋다.

적어도 열 가지 정도 선택의 여지를 만들어라.

브레인스토밍을 해보라. 재미있게 해보라.

파격적으로 해보라. 규칙을 뛰어넘어보라. 벽을 허물라.

직관을 사용하라. 질문을 많이 하라. 현실을 무시해보라.

지금 다루는 문제와 전혀 무관한 것과도 연관을 지어보라.

 

4. 가장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을 좁혀 가라.

 

5.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기라.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한가지 뛰어난 아이디어를 사용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