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와 언어분포도로 살펴 본 인류문명사와 한민족사
지구라는 행성(行星)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인류가 함께 만들어가는 삶의 역사에서는 반드시 서로 공유하는 정서적인 참된 원형질이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러한 정서의 원형질은 모든 세계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가고, 또한 우리들은 그러한 정서들을 사용하여 지구촌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원대한 힘으로 나타나도록 노력해야만 할 것이다. 즉 모든 세계인들이 세계 발전을 위해 한 마음의 정서를 만들어내는 진정한 마음의 고향을 찾아내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마음의 고향(Heimat des Herzens)은 어디에서 어떻게 찾아내야만 하는 것일까? 우리들은 한번 쯤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 세계언어의 모든 뿌리는 한국어
세계인들을 하나로 뭉치는 마음! 세계역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마음! 세계를 이해하는 참된 마음, 그것들은 과연 어디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것일까? 아마도 그것들은 본래 하나였던 지구라는 이 대자연에서만 나올 것이다. 누가 뭐래도 인류는 모두 다 이 지구라는 대자연의 피조물에 불과하다. 즉 인류는 지구라는 자연적인 환경의 영향을 받고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인류는 이 지구촌에서 세계사를 하나로 만드는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해서는 자연 인문학에 접근하지 않을 수 없다. 본시 인류가 살아나가는 5대양 6대륙의 지구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었다. 하지만 이 거대한 하나의 대륙은 기나긴 세월을 두고 5대양 6대륙으로 분류된다. 이렇게 지구가 5대양 6대륙이 분류되는 과정에서 대륙이 이동한다는 지구 지각판의 판구조론(板構造論, plate tectonics)이 나온다. 즉 지구의 대륙이동설(continental drift)이다.
▲ 5대양 6대륙으로 형성된 지각판 구조
이 판 구조론은 지구 내핵인 마그마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지진, 화산활동, 조산과정 등의 지각변동현상들이 거대한 전체 지구표면을 여러 개의 굳은 판으로 분리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 과정에서 지구는 지각변동에 의한 대륙이동과 해저확장현상 등이 일어난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세계인들이 살아나가는 유라시아판, 아프리카판, 오스트레일리아-인도판, 태평양판, 남극판, 아메리카판의 여섯 개의 주요 판으로 대분(大分)되는 세계일 것이다. 이 외에도 동남아시아, 필리핀, 동태평양, 카리프, 터키, 이란, 아라비아 등 여러 개의 소규모 판들이 지구에 존재한다. 문제는 이러한 지구가 자체적으로 지각변동을 일으켜 5대양 6대륙으로 분리되는 전 과정들이, 모두 다 지구촌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을 살리기 위한 생명수를 생산하는 활동과정이라는 것이다.
생명수라는 물의 흐름은 항상 세상을 하나로 통합한다. 인류 문명의 역사는 한 마디로 이 물을 찾아 떠나는 이동의 역사였다고 볼 수 있다. 물의 본질적인 성품이 항상 세상을 하나로 통합하는 기능을 하듯이, 인류는 이제 본시 하나였던 대륙의 정신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지구에 상존하는 모든 물은 모두 다 생명의 유지하는 절대적인 피(血)의 정신으로 존재한다. 또한 이 생명의 피는 인간에게 있어서 유전자 정보를 가진 염색체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낸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 유전자 염색체 정보를 분석하면, 모든 인류의 이동과정을 분석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염색체를 만들어가는 에너지원은 바로 음식 문화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러한 음식 문화의 추적은 인간이 먹는 음식들을 분해하는 분해요소에서 가장 강한 생명력을 가진다는, 바로 전 세계 인류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위장 속에 보유하고 있는 헬리코박터균이라는 세계분포도를 분석하면, 과거 인류의 전 이동과정 역시 찾아낼 수 있다.
인류는 그 누가 뭐래도 먹기 위해서 이동하며 살아간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인류는 고대로부터 이러한 이동과정에서 항상 새로운 문명을 이루며 살아왔다. 그리고 이러한 이동과정에서 특정지역에 새로운 문명을 형성하는 주거문명을 이룩한다. 인류가 특정지역에 머무르는 주거문명은 먹을 것을 생산해내는 농사형태로 나타내고, 또한 그 곳에서 그들 나름대로 특정한 언어를 만들어낸다. 이것이 바로 특정지역을 대표하는 먹이사슬의 민족 언어인 것이다. 우리들은 이제 이 먹이사슬의 민족 언어의 발생과정과 진화과정을 살펴 볼 필요성이 있다. 또한 우리들은 이를 통해 인류최초의 농사문화와 언어형성 과정 등을 찾아 우리민족의 정서적인 원형질이 과연 무엇이며, 그리고 세계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도 살펴 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지구의 판 구조론으로 형성된 대륙이동설의 물길을 따라 인류는 살기위해 이동하며 농사를 짓고 그들의 언어를 만들어 온 것이다.
▲ 인류의 언어는 아프리카에서 출발했지만, 그 지적체계는 환국문명에서 발원
우리들이 알고 있듯이 인류의 언어는 인간의 의사 전달과 표현의 수단으로서 오랜 세월동안의 공동생활에서 형성된 인류의 고귀한 문화유산이다. 언어는 민족문화의 독특한 특징을 반영하기 때문에 민족의 구분과 지역 이해의 지표가 된다. 또한 전 세계에는 약 3,000여 종의 언어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1,00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사용하는 언어도 50여 종에 달한다고 한다. 우리들은 이러한 언어의 구조와 어법이 서로 같은 계통의 언어를 어족이라고 하는데, 사용 인구가 많은 대표적인 어족은 인도-유럽 어족, 중국-티베트 어족, 우랄-알타이 어족, 셈-햄 어족, 오스트라네시아 어족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언어는 고정 불변한 것이 아니라 민족 혹은 국가의 멸망과 함께 소멸되기도 하며, 새로운 형태의 언어로 변화하기도 한다. 이슬람교에 의하여 아랍어가, 크리스트교에 의하여 라틴 어가 전파되는 등 종교의 전파, 영국과 포르투갈 · 에스파냐 등의 식민 통치에 의하여 인도에 영어, 브라질에 포르투갈어, 그 외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 에스파냐어가 전파되는 등 정치적 역사적 사건에 의하여 언어는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기도 한다.
▲ 세계언어분류 분포도
그리고 우리나라와 같이 한 국가가 한 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도 있지만 여러 개의 복수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들도 있다. 스위스는 독일어 · 프랑스어 · 이탈리아어를, 벨기에는 프랑스어계의 왈룬어 · 독일어계의 플레미시 어를, 스리랑카는 타밀어 · 실론어를, 필리핀은 타갈로그어 · 영어 · 에스파냐 어를, 키프러스는 그리스어 · 터키어 · 영어를, 캐나다는 영어 · 프랑스어를, 인도는 영어 · 힌두어를,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영어 · 네덜란드어 · 반투어 등을 사용한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언어분류(language classification, 言語分類)는 고립어(孤立語, isolatinglanguage), 교착어(膠着語, agglutinatinglanguage), 굴절어(屈折語, inflexionallanguage)의 세 부류로 크게 분류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중 우리 민족이 사용하는 교착어(agglutinative language, 膠着語)는 어근(語根)과 접사(接辭)의 결합에 의하여 단어가 한 문장 속에서 가지는 여러 가지 접속관계를 나타내는 언어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접속관계의 언어구조는 역사적으로 세계를 하나로 결속하는 특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교착어는 알타이어족 · 우랄어족의 언어가 대표적인 예로 사용되며, 여기에는 또한 한국어 · 터어키어 · 일본어 등이 이에 속한다. 즉 교착어는 주로 바이칼호수에서 중앙아시아의 북중국과 한반도로 이어지는 유라시아루트에서 사용되는 언어라는 것이다.
아울러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직면한 언어는 무려 4개 중 한 개꼴이라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온다. 영국 일간 가디언의 일요판인 옵서버는 최근 세계자연기금(WWF) 네덜란드지부가 발표한 ‘생물·문화다양성’ 보고서를 인용해 “1970년 이후 전 세계 언어 약 7000개 중 6%는 이미 사라졌고 25%는 다음 세대에 완전히 전승되지 않는 소멸 위험에 처해 있다”면서 “종의 멸종을 포함한 환경 변화와 언어 소멸 간 유사성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즉 언어 소멸이 생물다양성 감소와 서로 깊은 유사성을 보인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생물다양성 현황을 살펴본 결과 양서류 30%, 포유동물 21%, 파충류 15%, 조류 13%가 멸종 위기에 처한 사실을 밝혀냈다. 생물다양성의 감소와 언어소멸의 관계를 지역별로 보면 1970년 이후 언어 32%가 사라지고 61%가 소멸 위험으로 분류된 호주의 언어 보존 상태가 가장 좋지 않게 나타났으며, 태평양(54%)과 아메리카(42%), 아시아(17%) 등이 그 뒤를 잇는다는 것이다. 우리들은 생물다양성의 감소와 언어의 소멸이 먹이사슬의 관계와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바로 고대 인류사회에서는 이 먹이사슬의 관계가 농사와 언어라는 사실로 연결이 되지만, 근·현대사회에서는 언어가 사라지는 이유에 대해 식민지화와 세계화, 그리고 도시 이주에 따라 소수 언어의 지배가 심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현대사회의 소비와 세계화를 가속하는 인구 성장으로 생물다양성과 언어 다양성은 모두 감소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다 먹이사슬과 언어와의 상관관계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들은 특이한 현상들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어떠한 먹이사슬의 변화에도 언어의 지속성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그리고 그것이 오히려 강한 힘을 발휘하며, 전 세계적인 확장성으로 지속되어 발전되어 왔다는 것이다. 과연 이런 강한 힘을 발휘하는 언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교착어로 사용되는 우랄·알타이어로 고대 환국의 언어이다. 우리들은 이제 이 고대 환국의 언어를 분석해보아야만 한다.
고대 환국의 언어는 바이칼호수에서 중앙아시아, 한반도와 유라시아 전 지역을 넘어서서 아메리카대륙으로 번져나간 언어이다. 최초의 고대 환국어는 녹도문자이다. 녹도문자(鹿圖文: 神誌文字)는 배달국 환웅천황이 신지(神誌) 혁덕(赫德)에게 명하여 창제한 문자이다. BC 39-38세기경에 창제된 이 녹도문은 이집트 상형문자(BC 3000년경), 수메르 설형문자(楔形文字: cuneiform script, BC 3000년경)보다 몇 세기 앞서는 세계최초의 문자이다. 배달국(倍達國)의 녹도문자(鹿圖文字)는 「환단고기(桓檀古記)에 훈민정음의 원본 가림토(加臨土) 문자로 고조선 3대 가륵단군이 창제한 것이다. 중국인들은 이 가림토(加臨土)를 고린도(Corinth)를 '哥林多'라 하고 고구려, 말갈은 모두 오늘날의 지중해와 터키 땅을 무대로 하여 그들의 역사를 세계로 펼쳐 갔던 나라들이다. 즉 이들의 후손들이 훈제국과 오스만제국을 이룬 지중해문명권인 것이다. 발해는 그들의 혈통을 이었으며, 또한「단기고사(檀奇古史)」에 가림토는 '산수가림다(刪修加臨多)라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방언으로 가륵 단군은 산수가림다로 역사편찬을 하게 한다. 뒤에, 발해의 대야발(大野勃)은 이를 '발해문(渤海文)'으로 옮겼는데, 이 발해문은 고대 페르시아 문자로 발전하게 된다.
▲ 환국문명의 영향으로 형성된 지중해문명권
가림토(加臨土) 문자와 산수가림다(刪修加臨多)는 산스크리트어를 말하며, 진시황과 알렉산더는 이 산스크리트어 문서를 모두 불태웠다고 하는데, 이는 모두 단군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말살하려는 것이었다. 이 수광은 「지봉유설(芝峰類說)」에서 우리의 한글(언문)이 고대 인도의 글자를 본뜬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고대 인도의 글자 구자라트문자는 자음이 ㄱ, ㄴ, ㄷ, ㄹ, ㅁ, ㅅ, ㅇ(7자)으로 모음은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과 같다. 이 글자가 가림토 문자이고 산스크리트어와 관련이 있다.
또한 크레타 언어의 가장 유력한 모델은 히타이트어인데, 히타이트는 기원 전, 1600년경에 소아시아를 중심으로 앗시리아에까지 세력을 뻗쳤던 제국으로 후루리족(부여족)이 주축이 되어 세운 나라이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히타이트 제국의 지배층은 아리안 언어를 사용했으나 후루리족의 언어나 인종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으나 그들의 언어가 크레타언어와 같으며, 소아시아 남부에 있는 골족의 언어, 이탈리아 원주민인 에투루리아인의 언어, 피레네 반도의 태고 주민인 바스크 언어, 코카서스 원주민 언어, 크루지아 언어와도 그 맥락이 같다는 걸 확인하고 있다.
확실한 것은 크레타 언어와 후루리(부여족)언어가 여전히 미스터리 속에 남겨있으며 가림토문의 비밀이 바로 그 가능성이다. 최초의 기마민족으로 알려지고 있는 스키타이족 관련해 흉노족의 스키토 시베리언이 우리의 환국시대와 서로 맞닿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가림토 문자(38자)를 토대로 더 쉽게 정리하여 4177년 뒤 재창조된 것이 바로 훈민정음(28자)이다. 그리고 현대사회에 들어와서 주시경 선생 등에 의해 24자로 재정비되어 오늘날에 이르러 사용되고 있다.
수메르어 | 한 국 어 |
아누(Annu) | 하느님.상제 |
안(An)하늘. 천 | 하늘. 천 |
기르(Gir). 길 | 길(Gil). 路 |
라(Ra) ~에서 | 로(Ro) |
아비(Abi). 아버지 | 아비(父).지아비(夫) |
움마(Uhma) 엄마 | 엄마(Uhma). 母 |
니므(Nim)님 | 님(Nim). 사람 |
바드(Bad)밭 | 밭(Bat). 전(田) |
나(Na) 1인칭 | 나(我). 1인칭 |
그(Ge) 3인칭 | 그(Ge). 3인칭 |
이(i) 1인칭 | 이(i). 지시대명사 |
달(Dal) | 달(月) |
대가리(Degal) | 대가리. 머리. 頭 |
타 밀 어 | 한 국 어 | 글 뜻 |
Dhori Dhori | 도리도리 | 어린아이가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 |
Cha Cha Ko | 짝짜꿍 | 젖먹이가 손뼉을 치며 는 재롱피우는 동작 |
Konju Konju | 곤지곤지 | 젖먹이에게 왼손 손바닥에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댔다 뗐다 하는 동작. |
Jam Jam | 죔죔 | 젖먹이가 두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 |
Abuba | 어부바 | 어린아이의 말로, 아가에게 등에 업히라는 뜻으로 내는 소리. |
Kkakkung | 까꿍 | 어린 아기를 귀여워하며 어를 때 내는 소리. |
Maemmae | 맴매 | 어린아기의 말로, 매로 때리는 일을 이르는 말. |
terikki | 테리끼 | 막대기등 어떤 물건을 세차게 급히 내리치다 |
한자 | 한자 뜻 | 성경 속에 전해진 뜻 |
船 | 배 선 | 인류 최초의 거대한 배(舟)인 노아의 방주에는 8명(八)의 사람(口)이 탓음 |
田 | 밭 전 | 4개의 강(+)이 흐르는 동산(口). 에덴동산 (창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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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 사내 남 | 에덴동산(田)에서 쫒겨 나 힘쓰고 수고해야(力)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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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 | 귀신 귀 | 에덴동산(田)에서 사람(人)에게 은밀히 활동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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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 | 날 생 | 수평의 3 획은 하늘, 땅, 바다를 상징. 八은 생기를 뜻함 |
品 | 물품 품 | 세분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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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 빌 축 | 형(兄)이 하나님(示)께 부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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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 | 조상 조 | 하나님(示)과 같은 모습(且, 같을 차)이었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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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 | 복 복 | 하나님(示)과 첫(一) 사람(口)이 에덴동산(田)에서 사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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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 | 먼저 선 | 흙(土)에 생기(八)를 불어넣어 된 처음 사람(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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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 | 불 화 | 사람(人) 주변에서 나던 영광스런 광채(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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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 | 어질 인 |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 두(二) 사람(人)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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肉 | 몸 육 | 아담의 몸(同)에 손을 넣으셔서(入) 한 사람(人)을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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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아스텍어 | 영어 |
그는 약이 있다 | Pam nahi-ta(팜 야흐이타) | He has medicine |
이것 내 커 | Ihi – nika(이히 느/나커) | This is mine |
나/ 나(를)다쳤다 | Ni naa tihota(나/느 나아 트흣타) | I hurt myself |
▲ 세계최초의 농사재배와 언어분포도
인류문명의 최초 농사재배와 언어의 형성분포도를 살펴보면, 인류는 14만에서 9만년에 걸쳐 아프리카에 존속하고, 9만에서 5만 년에 아랍과 북인도로 진입한다. 그리고 5만에서 2만5천 년에는 북아시아의 바이칼 호수로 주변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점차 구석기문명시대에서 신석기문명시대로 진입한다. 드디어 인류는 2만 5천에서 1만년 전후로 바이칼호수로 부터 북중국의 북아시아와 한반도로 이어지는 기점으로 최초농사재배와 언어를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인류는 1만년에서 1천년을 기점으로 아메리카로 넘어가는 새로운 언어문명세계를 형성한다. 적어도 인류는 신석기문명의 지적문명이 바이칼호수에서 북아시아를 거쳐 한반도로 진입하는 전 시기까지는 농경문화와 체계화된 언어를 구사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인류가 최초로 집단농경문화와 체계적인 언어를 사용한 것은 바로 환인의 환국시대부터이다. 우리들은 고대 수메르어, 인도 타밀어, 아메리카의 아스텍어와 한자 속에 숨어있는 천부니즘의 뜻에 따라 한민족의 정신문명이 전 세계의 문명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을 살펴볼 수 있다. 우리민족이 사용한 교착어란 천지인을 하나로 묶어내는 결합어로서, 바로 전 세계를 하나로 결합하는 언어이다. 지구촌에 수없이 많은 언어들이 존재했다 소리 없이 사라졌지만, 바로 우리민족이 사용한 언어는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천부니즘이라는 정신문명의 언어였기 때문에, 그 1만년 이라는 기나긴 세월동안 사라지지 않고 우리민족과 함께해온 것이다. 이제 우리들은 이러한 위대한 역사를 제대로 복원하여 우리민족의 가치를 새롭게 승화시켜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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