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본질과의 대면 철학, 본질과의 대면 철학의 본질은 앎 속에서 제 생각을 키워가는 것 적잖은 사람들이 점집을 찾아가 제 미래를 물어본다. 요즘도 소문난 점집들은 드나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잦아서 문턱이 닳는다. ‘철학관’들은 번성하지만 철학은 쇠퇴의 길로 들어선 지 오래다. 이 ‘철학관’들.. 인문철학/일반 2019.09.15
탄허록 탄허록 (呑虛錄) * 呑 : 삼킬 탄. 삼키다. 남의 것을 제 것으로 만들다. 싸서 감추다. ■ 탄허0 1913 독립운동가 율제(栗齊) 김홍규씨를 부친으로 전북 김제에서 출생. 본명 탁성(鐸聲)0 20세 까지 유학공부, 3년간 도교에 심취0 17세에 결혼 자녀를 둔 22세에 입산. 오대산 상원사 한암 스님에게 .. 역사 2019.09.15
배신의 칼끝 & 명상록 [이주향의 달콤쌉싸름한 철학] 배신의 칼끝 어디서나 최고의 권력은 고독합니다.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라 권력을 구걸하는 사람들만 바글거리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에게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는 그야말로 보옥입니다. ‘명상록’의 아우렐리우스, 아시지요? 대로.. 인문철학/일반 2019.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