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이 물방울인 증거증거
어떤 여인이 랍비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비는 어떻게 해서 내리는 거지요?"
"구름은 거대한 물방울입니다.
구름이 바람을 만나면 그 물방울들이 서로 뭉쳐지고,
커지고, 너무 무거워서 떨어지는데 그게 비입니다."
"증거가 있습니까?"
"그 증거로 지금 비가 내리고 있지 않소?"
♥ 우산을 잃어버린 사람
한 농부가 쇼핑을 하고 집에 왔는데 어딘가에 우산을 놓고 온 것이 생각났습니다.
농부는 쇼핑을 한 역 순서대로 돌아
드디어 맨 처음 쇼핑을 시작했던 협동조합에 들어섰더니 주인이 우산을 들고 달려와
"손님! 우산을 놓고 가셨지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가게 놈들은 다들 도둑놈에 거짓말쟁이들뿐이라니까!
다들 내 우산을 본적이 없다고 하지 않겠어?"
♥ 모세의 인기
예루살렘의 유대교 회당에서 예배를 구경한 한 관광객이 안내원들에게 물었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 '모세' 이야기만 나오면 사람들이 뭐라고 투덜대던데,
모세는 유대인들에게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이 아닌가요?"
"천만의 말씀.
모세가 인도한 가나안에는 젖과 꿀만 있는데, 애굽에는 석유가 있단 말이에요.
사람들은 석유가 나오는 땅이 더 좋다고 저러는 겁니다."
♥ 태양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
"태양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성경에 여호수아가 태양을 멈추게 했다는 이야기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바보야 여호수아가 멈추게 했으니까
그때부터 움직이지 않는 것이지."
"그런가?"
♥ 계산
"아버지가 하루에 담배를 3개피씩 피운다면
일주일에 몇 개피나 피우게 될까요?"
"18개피요"
"틀렸습니다. 3 곱하기 7은 21개피입니다."
"아닙니다.
우리 아버지는 주일에는 담배를 안 피우시니
3곱하기 6은 18개피가 맞습니다."
♥ 요셉 팔기
성경공부 시간에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형들이 요셉을 상인들에게 팔 때 무엇을 잘못했지요?"
"...요셉은 잘생긴 청년이었는데, 너무 싸게 판 것이 잘못입니다."
♥ 문제가 많은 이유
"당신이 우리나라 최고의 양복장이라면서요?
양복 한 벌 만드는데 얼마나 걸립니까?"
"3개월 걸립니다."
"허허, 거 너무 오래 걸리는 것 아닙니까?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는데 6일밖에 안 걸리셨는데..."
"아, 그러니 이 세상에 좀 문제가 많습니까?"
♥ 건망증
세 명의 신학생이 담배를 피다가 현장에서 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담배를 피면 안 된다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이 안식일이라는 것을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커튼 내리는 것을 깜빡 했습니다."
♥ 9와 6
어떤 유대인이 친구에게 사업자금을 빌렸습니다.
"이자는 한 달에 9%야"
"그건, 너무한데. 같은 유대인끼리 9%라니...
하나님이 하늘에서 보시면 뭐라 하겠나."
"하늘에서 보면 6으로 보이실 거야. 그러니 괜찮아."
♥ 아내의 남편
어떤 유대인이 묘지 앞에서 슬프게 울고 있었습니다.
"아! 살기 괴롭소.
당신은 왜 일찍 죽어서 나를 이렇게 괴롭힌단 말이오."
묘지를 참배하러 온 다른 사람이 물었습니다.
"아내의 묘지인가 보죠?"
"아닙니다. 내 아내의 전 남편 묘지입니다."
♥ 우선권
경건한 유대인일수록 랍비의 묘 옆에 묻히기를 소원합니다.
한 랍비가 죽어서 땅에 묻혔는데
다른 한 명이 이미 그 옆에 묻혀 있었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두 사람이 서로 차지하겠다고 다투었습니다.
후임 랍비가 간단하게 다툼을 끝나게 만들었습니다.
"그 자리는 먼저 죽는 사람에게 주겠소."
♥ 사후세계
한 젊은 설교자가 진지하게 설교를 했습니다.
"옛날, 한 사나이가 죽어서 땅에 묻으려 하자
어찌나 고약한 죄를 지었는지 대지가 그를 완강하게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화장을 하려하자 불이 그를 거부했습니다.
할 수 없이 시체를 싼 가마니를 들개에게 던져주었지만
개들조차도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그러나 믿음을 가지면 우리는 반드시 땅 속에 묻힐 수도 있고
불로 태워 질 수도 있고 들개들에게 먹힐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 일방통행
한 남자가 랍비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랍비님, 죽은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물론 가능하지요.
다만 죽은 사람에게 대답을 구할 수 없을 뿐이지요."
♥ 신을 독차지한 사람
유대인 회당에서 한 사나이가 큰소리로 떠들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오오 하나님,
배고파 우는 아이들에게 빵을 사 줄 수 있도록
1만원이라도 좋으니 주십시오. 하나님 간청합니다."
그때 옆에서 기도하고 있던 돈 많은 유대인이 주머니에서 1만원을 꺼내주며 말했습니다.
"이봐. 내가 만원을 줄테니 그냥 가게나.
하나님께서 지금 그런 작은 돈에 신경 쓰실 시간을 빼앗으면 안되네.
지금 내가 너무 큰 액수를 구했거든"
♥ 모자를 써야되는 이유
"경건한 유대교인은 반드시 모자를 쓰고 다녀야 한다는데,
성경에 그런 계명이 어디에 언급되어 있습니까?"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간접적인 언급은 무수히 많네.
예를 들면 야곱이 하란으로 갔다..."
"야곱이 하란으로 갔다는 것과 모자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봐, 생각 좀 해 보게.
경건한 야곱이 그렇게 햇볕이 내리쬐는 길을 모자도 없이 갔겠는가?"
♥ 장례식
"코렐 랍비님이 돌아가셨다고 하는데 자네도 장례식에 갈 건가?"
"내 장례식에도 오지 않을 사람의 장례식에 내가 왜 가나?"
♥ 걸어서 무덤까지
아버지의 임종 앞에서 형제들이 다투고 있었습니다.
"장례식 차는 캐달릭으로 해야겠지?"
"그것 너무 비싸니 그냥 버스로 하자."
"관은 석관으로 해야겠지?"
"한번 사용하는데 너무 비싸지 않아? 그냥 목관으로 하지 뭐"
자식들의 다투는 소리를 듣다 못한 아버지가
벌떡 일어나며 말했습니다.
"차라리 내가 공동묘지까지 걸어가마."
♥ 중동평화
비행기 안에서 유대인이 구두를 벗고 평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쪽에 앉아있던 아랍인이 유대인의 옆구리를 찌르며
바깥쪽에 있으니 얼른 가서 주스 한잔을 가져다 달라고 했습니다.
유대인은 아랍인과 싸우기 싫어서 오렌지 주스 한잔을 가지러 갔고,
그 사이에 아랍인은 유대인의 구두 안에 침을 뱉어 놓았습니다.
아랍인은 유대인이 가지고 온 오렌지 주스를 즐겁게 마셨고
평화로운 시간이 흘러 드디어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흘러 나왔습니다.
유대인이 구두를 신었더니 침이 발바닥에 묻었습니다.
유대인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아랍이 평화를 유지하려면
아랍인은 유대인의 구두에 침을 뱉지 말아야 하며,
유대인은 아랍인이 마시는 주스에 오줌을 싸지 말아야 합니다."
♥ 교사의 임기
유대교 교사의 임기는 반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아이들을 반년 이상 가르치다 보면
분통이 터져서 병이 나기 때문에 그전에 교체하는 것입니다.
혹 병이 나지 않는 교사라면
무능하다는 증거이므로 역시 자동으로 해임이 됩니다.
♥ 가장 좋은 것과 가장 나쁜 것
랍비가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것과 가장 나쁜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었습니다.
학생들은 좋은 눈, 좋은 친구,
좋은 이웃, 선한 마음은 좋은 것입니다.
악한 눈, 악한 친구, 악한 이웃,
악한 마음은 나쁜 것입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좋은 것은 선한 마음이고,
가장 나쁜 것은 악한 마음이다.
왜냐하면 마음 속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다."
♥ 잘라야 합니다.
옆집 나뭇가지가 담을 넘어와서 그늘이 생겨 채소가 잘 자라지 못하자
담장을 넘어온 가지만 잘라달라고 했다가 퇴짜를 맞은 사람이
랍비를 찾아가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판결을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내일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다음날 랍비는
"잘라야 합니다."하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렇게 간단한 대답을 ... 왜 하루 지나서 판결하신 것입니까?"
"잘라야 한다고 말하려다 보니 우리 집 나무가 옆집으로 넘어가 있어서...
그걸 자르느라 하루 늦게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 엄마의 가출
한 유대인 아가씨가 집에 돌아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결혼할 남자가 생겼는데 고이(비유대인)야"
"그래도 좋다. 서로 사랑한다면"
"그런데 흑인이고 실업자에요"
"흑인이면 어떠냐?
우리는 인종문제에 너그러워야 해. 그리고 네가 벌어서 도우면 되는데 뭐가 걱정이니?"
"게다가 집도 없어요"
"괜찮다. 이 집에서 살거라. 아빠는 거실 소파를 쓰면 되고"
"그럼 엄마는 어디에서 자요?"
"당연히 엄마는 집을 나갈 거야"
♥ 군대에 가야 하는 이유
한 유대인이 병역의 의무를 피하려고 엄살을 떨고 있었습니다.
"저는 결핵환자입니다."
"괜찮아. 볼로시로프 장군도 결핵환자인데도 용감한 군인이야"
"그러나 저는 한쪽 눈이 보이지 않습니다."
"괜찮아. 이바노프 장군도 한 눈으로 군인의 모범이라네"
"게다가 저는 정신지체자입니다."
"괜찮아. 황제님을 봐라. 정신지체임에도 불구하고 왕이지 않는가?"
♥ 당의 요구에
공산당 정치교육원이 한 유대인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당이 그대의 마지막 1루블을 요구하면 어떻게 하겠는가?"
"네. 당연히 내놓아야지요"
"그대가 가지고 있는 셔츠를 요구하면 바치겠는가?"
"안 됩니다. 그것은 내놓을 수 없습니다."
"어째서인가?"
"1루블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셔츠는 마침 한 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자업자득
징병검사를 받게된 사람이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불합격되는 방법이 없을까?"
"이를 몽땅 빼버리면 면제를 받는다는군."
친구는 이를 몽땅 빼고 가서 면제를 받고 왔습니다.
"그런데, 괜한 고생을 했어. 알고 봤더니 나는 평발이었어"
♥ 만약 이기면
미국은 전쟁에서 이기면 인도주의적인 입장에서 패전국의 재기를 도와주었습니다.
세계2차 대전 후 독일과 일본은
그렇게 미국의 도움을 받아 짧은 기간 안에 재기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재기를 논의하던 자리에서 갑자기 상무장관이 말했습니다.
"미국을 공격하여 전쟁을 일으킨 후 미국에게 져서 독일이나 일본처럼
미국의 원조를 받아 재기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하지만, 만약 우리가 전쟁에서 이겨버리면 어떻게 되는 거죠?"
♥ 상부상조
이스라엘 병사가 아랍군의 기관단총 한 개를 빼앗아 온 공로로
40일 포상휴가를 받았습니다.
고향에 갔더니 소문들 들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용감한 일을 했는지 무용담을 듣기 위해 잔뜩 모여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병사는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아랍 병사를 만나 사이 좋게 서로 총을 교환했을 뿐인데..."
♥ 지속력
1967년 6일 전쟁이 일어났을 때 한 유대인 부인이 말했습니다.
"이 전쟁은 길어야 일주일이야"
"어떻게 그걸 알 수 있지요?"
"우리 아들이 군대에 소집되었거든.
우리 아들은 한 가지 일을 일주일 이상 해 본 적이 없거든."
♥ 무명용사
텔아비브의 한 무명용사비에 다음과 같이 쓰여있었습니다.
"이 땅에 무명용사 다비드 루비체크가 잠들다."
어떤 사람이 관리인에게 물었습니다.
"루비체크라면 굉장이 유명한 사람인데 왜 '무명용사'라 한거요?"
"루비체크가 장사꾼으로서는 매우 유명하지만,
병사로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무명이랍니다."
♥ 계산
한 남자가 랍비에게 뛰어와서 물었습니다.
"랍비님! 제 아내가 결혼한 지 3개월만에 아이를 낳았습니다.
9개월 만에 낳아야 정상 아닙니까?"
가정을 파괴하고 싶지 않았던 랍비가 말했습니다.
"자네는 아내와 몇 달을 같이 살았나?"
"3개월입니다."
"자네 아내는 자네와 몇 달을 같이 살았나?"
"3개월입니다.."
"뱃속의 아기는 몇 개월 되었나?"
"3개월입니다."
"그럼 모두 합해서 9개월이 맞지 않나?"
♥ 하와
두 랍비가 논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자고 있는 아담의 갈비뼈를 훔쳐서 여자를 만들었을까?"
"그거야, 훔친 것은 별 볼일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려고 그런 게 아닐까?"
♥ 산적과 할머니
산적이 습격해온다는 소문이 나돌자,
유대인 마을 사람들은 젊은 처녀들을 움막 속에 숨겨 놓았습니다.
처녀들이 부들부들 떨면서 주위를 살펴보니
나이 많은 노파 한 사람이 끼어있지 않은가!
"할머니는 숨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산적 놈들이 나이를 가릴 것 같아?"
♥ 기술의 차이
어느 날 어떤 유대인이 랍비를 찾아와
딸이 독일 병사에게 겁탈 당해 아이를 가졌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독일군이 진주한 지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랍비에게 오히려 야단을 맞은 유대인 여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랍비님, 독일 병사의 기술은 놀랄 만하므로 불가능한 일도 아닙니다."
♥ 치료비
리버만 박사는 심장병 의사로 초진 환자는 30달러,
재진 환자는 15달러를 받았습니다.
어떤 환자가 그 사실을 알고 리버만 박사를 만나서 첫 인사를 이렇게 했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셨어요? 또 찾아왔습니다."
♥ 가난한 사람과 부자 : 돈 욕심
"가난한 사람은 저 세상에서 부자가 될 것이고,
부자는 저 세상에서 가난해질 것입니다." 라는
랍비의 강연을 들은 어떤 가난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저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저 세상에서 부자가 되겠지요?
그럼 그때 배로 갚아 드릴테니 지금 3억원만 빌려주십시오"
랍비는 이미 강연을 그렇게 한지라 어쩔 수 없이 3억원을 꺼내 들고 물었습니다.
"이 돈을 어찌하시려고 합니까?"
"장사를 해서 많은 이익을 남겨야죠"
"돈을 많이 벌겠다는 말씀이신데 그렇다면 저 세상에서 가난해질 것입니다.
그러면 이 돈을 어찌 갚으려고요? 그러니 빌려드릴 수 없습니다"
<가로채기 거래의 도덕성
가끔 한국인들 사이에서 이러한 일을 보게 된다. 애써서 집이나 가계를 보고 애써 흥정하였다. 소문을 들은 다른 한국인이 조금 더 웃전을 주고 얼른 계약하고 가로 채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인이 집/가계를 팔거나 사거나 하는 과정에서 남이 알까봐 007 비밀작전을 쓰는 것을 흔히 보았다. 여기에 탈무드에 좋은 예가 나온다,
두 사람의 랍비가 같은 땅을 사기 위해 흥정하고 있었는데, 한 랍비가 먼저 그 땅값을 정했다. 그러자 다른 랍비가 서둘러 그 땅을 계약해 버렸다. 화가 난 랍비가 물었다.
"어떤 사람이 과자를 사려고 제과점에 왔는데, 벌써 다른 사람이 와서 그 과자를 사기 위해 살펴보고 있었소. 그런데 나중에 온 사람이 그 과자를 사기 위해 돈을 내고 가로 챗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겠소?"
그러자 다른 랍비는 대답했다. "그 사람은 옳지 않지요."
그러자 첫 랍비가 말했다. "랍비님이 이번에 그 땅을 계약했지만 다른 사람이 랍비님보다 먼저 그 땅의 값을 흥정해 결정했는데, 랍비님이 그 땅을 산거요. 그래도 됩니까?"
그래서,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인가가 문제가 되었다. 한가지 방법으로 제시된 것은, 뒤에 나타나 계약한 랍비가 그 땅을 흥정한 첫번째 랍비에게 되파는 것이었는데, 두 번째 랍비는 물건을 사자마자 파는 것이 싫다는 것이었다.
두 번째의 방법은 땅을 사들인 랍비가 첫번째 랍비에게 그 땅을 선물로 주는 것이 어떠냐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첫번째 랍비가 남의 물건을 거저 선물로 받는 것은 양심상 싫다고 하였다. 그래서 결국 땅을 계약한 두 번째의 랍비는 학교에 그 땅을 기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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