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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의 후예 진인과 신라-정형진 신라 '얼' 문화연구원 원장

♣ 단군 조선의 후예 진인과 신라 단군조선은 북경 북쪽 65키로 지점의 密雲縣 共工城에서 시작해 동북으로 그 영역을 확산했다. 이들은 은나라 무정 8년에 요동반도와 서북한 지역으로 이동했고, 이들이 한국사에 등장하는 진인이다. 이들이 이후 한국사에 등장한 진국, 진한, 진번, 변진 등에 보이는 진인이다. - 강의 내용 - 1. ‘삼국유사’에서 辰韓은 東夷共工과 관련 있다고 했다. 共工을 고리로 단군조선(古朝鮮)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 2. 단군조선의 주력은 은나라 武丁 8년에 요동반도와 한반도로 이주했고, 이때 이주한 단군조선인은 그 후 역사에서 眞番의 眞, 辰國의 辰, 辰韓의 辰, 弁辰의 辰으로 등장하는 辰人으로 역사에 그 정체성을 들어 내였으며, 그들은 기원전 13세기부터 기원전 3세기까지 한반..

역사 2021.02.11

체로키 인디언 애국가

♣ 체로키 인디언 애국가 - amazing grace 체로키족이 추방당할 때 그들을 호송하는 임무를 띤 기마부대(제2연대 아브라함 중대) 기마병사 ‘존 버넷’이 쓴 수기를 보면 ​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 슬프고 장엄했던 그 아침의 일을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추장 ‘존 로스 (John Ross)’가 기도하고 나팔소리가 울려 퍼지자 마차들은 출발하였다. 그때 정든 고향산천과 영원히 헤어지게 되었다는 것을 안 아이들은 소리지르고 발을 구르며 작은 손을 흔들고 눈물을 흘렸다. 그들의 대부분은 담요도 없는 상태에서 맨발로 강제로 끌려나왔다. 얼어붙은 차가운 빗물과 무섭게 눈보라치는 11월 17일 아침부터 목적지에 도착한 1839년 3월 26일까지 체로키 족의 고난은 실로 끔직하고 지독하였다. 그 추방의 길은 ..

역사 202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