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에서 헤어나는 길 The Law of Karma and Mindfulness 카렐 베르너 지음 김봉래 옮김 업에서 헤어나는 길 사람들은 이 세상을 자기의 뜻과는 아무 관계없이 별개로 돌아가는 세계인 것처럼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때로는 어떤 개선의 노력도 소용이 없는 적대적인 세계속에 자신이 내동댕이쳐진 것 같은 느낌마저도 갖는다. 인류발전 초기의 원시단계에서 사람들은 물질세계의 모든 현상에는 그 배후 에 어떤 의식을 가진 개체가 하나씩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상상하였다. 이 들을 보통 신 또는 신령이라 부르면서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이들 강력한 세력들과 교섭을 가져보려고 애쓴다. 그 단계에서도 사람들은 신들의 처분 만 기다리고 있기는 싫어서 직접적 이해가 있는 일들에 대해서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