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五戒)와 현대사회 RADICAL THERAPY Buddhist Precepts and The Modern World Lily de Silva 릴리 드 실바 지음 최 부동지 옮김 Buddhist Publication Society Kandy, Sri Lanka 1991 (Bodhi Leaves No. B 123) 오계(五戒)와 현대사회 오계는 불교의 근본이 되는 도덕률이다. 실제로 재가불자들은 삼귀의와 더불어 이 오계를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 왔고, 또한 법답게 삶을 꾸려 나가려면 반드시 이 오계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여긴다. 오계는 다섯 가지 ‘안 하기’ 훈련인데, 첫째는 생명을 해치지 않기, 둘째는 훔치지 않기, 셋째는 성적(性的) 불륜행위 않기, 넷째는 그릇된 말 하지 않기, 다섯째는 심신을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