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렐리우스 로마를 이끈 황제 철학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매일 30분씩 자신의 일에서 은퇴하라" 김형철 교수의 고전에서 배우는 CEO리더십 사물의 합리적 이치를 연구하는 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에 사람들은 이 세상을 신, 자연, 그리고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봤습니다. 그리스에는 수많은 신들이 .. 인문철학/일반 2019.09.15
환각에 사로잡힌 사람들 환각에 사로잡힌 사람들 조대엽│고려대 사회학 교수 ‘게으를 권리’ 폴 라파르그 지음 서재의 한 모퉁이에서 점차 구석진 곳으로 밀려나 이제는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조차 아득한 책들이 있다. 젊은 시절 탐독하던 이른바 ‘고전’중에 그런 경우가 많다. 가끔씩 대학원생들의 논문.. 인문철학/일반 2019.09.14
게으름을 즐겨라 [장석주 시인의 인문학 산책] 게으름을 즐겨라 “게으름은 한발짝 뒤로 물러나 자신에게 돌아가는 시간” 이솝우화에서 개미는 부지런하고 베짱이는 게으르다. 개미는 일하는 자, 베짱이는 노는 자를 상징한다. 이 우화는 겨울이라는 고난의 시절을 맞아 굶주림과 죽음에 이르는 베짱이.. 인문철학/일반 2019.09.14
삶이라는 주사위놀이 - 니체 삶이라는 주사위놀이 우리 삶은 ‘신들의 주사위 놀이’처럼 영원회귀 니체, 불교는 현실도피적이라 지적…윤회는 해탈할 필요없는 목적 그 자체 우주 만물은 영원회귀… 늘 되돌아와 자, 니체 철학의 핵심으로 들어가자. 니체에 따르면, 우주 만물은 영원히 회귀한다. 만물은 나타났다.. 인문철학/일반 2019.09.14
니체의 동물원에서 ② 사자 니체의 동물원에서 ② 사자 사람은 생태적으로 동물이면서 동시에 인격적으로 동물이기를 거부한다. 사람의 정체성은 동물성의 특성들을 통해서 번뜩이며 나타나며, 동시에 사람은 늘 동물성의 저 너머에 있다. “동물성은 우선 어떤 제한된 상태를 나타내는데, 인간의 사고는 그와 반.. 인문철학/일반 2019.09.14
니체의 동물원에서 ① 낙타 [장석주 시인의 인문학 산책] 니체의 동물원에서 ① 낙타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사진)는 다양한 동물 은유를 써서 삶과 세계의 본질을 통찰한다. 그의 가장 유명한 책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보면, 무수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낙타, 사자, 독수리, 당나귀, 타조, 원숭이, .. 인문철학/일반 2019.09.14
시대를 앞서간 초인 프리드리히 니체 시대를 앞서간 초인 프리드리히 니체…실패를 공유하는 조직이 성공한다 김형철 교수의 고전에서 배우는 CEO 리더십 “아, 그때 내가 그 인간에게 엮이지만 않았더라면 지금쯤 이 고생은 안하고 있을 텐데….” “그때 타이밍이 너무 좋지 않았어!” 오늘도 이런 후회와 질책으로 아까운 .. 인문철학/일반 2019.09.14
철학에 대하여 당신은 ‘여우’인가, ‘고슴도치’인가 철학에 대하여 - 김재홍 철학 아카데미 상임위원 기원전 7세기 전반에 살았던 초기 그리스 서정시인 아르킬로코스의 한 시구에 이런 말이 전해진다. “여우는 많은 것을 알지만, 고슴도치는 하나의 큰 것을 안다.” ‘여우와 고슴도치’ 대조는 .. 인문철학/일반 2019.09.14
인식의 구조와 그 한계(II) 자아인식의 구조와 그 한계(II) 인문학 강의 _ 격동의 시대와 자아의 인식 자아의 개념 철학뿐만 아니라 인문학의 중심 과제 중 하나는 ‘자아의 개념’이다. 인문학에서는 탐구의 주체인 자아가 동시에 탐구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그 결과는 객관적 현상으로 환원될 수 없다. 또한 자아의.. 인문철학/일반 2019.09.13
인식의 구조와 그 한계(I) 인식의 구조와 그 한계(I) 인문학 강의 _ 격동의 시대와 자아의 인식 우리가 질병 진단을 받으면 처방이 따라오고, 그 다음 치료를 하게 된다. 이 과정은 의사가 담당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한 시대나 사회의 질병은 매우 복합적이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의사 혼자서 모든 것을 담당할 수는 .. 인문철학/일반 201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