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현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 (17)] ‘사냥하는 인간’ 호모 네칸스(Homo Necans) 라스코동굴은 구석기시대인들의 ‘바티칸’ 사냥을 통해 생존해야 하는 인간의 운명과 자연에 대한 묵상…죽어가는 동물과 고통을 공감함으로써 자연과 하나된 존재 확인하기 1만3000년 동안 묻혀 있던 선사의 비밀. 팔락이는 램프 불빛을 따라 살아 움직이는 듯한 벽화들. 그들이 이곳에서 벌인 의미심장한 의례의 실체는? 라스코동굴의 벽화들이 전하는 선사인들의 생각 들여다보기. 프랑스는 2016년 12월 10일,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이자 인류 창의성의 발현지라고 자부하는 라스코동굴IV를 개관했다. 라스코동굴은 20세기 가장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 중 하나다. 라스코동굴은 1948년 개관해 매일 1200명 정도가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