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생각하는 존재가 되었는가? 우리는 왜 생각하는 존재가 되었는가? 박 만 준(동의대) 1. 들어가는 말: 불편한 진실2. 우리는 침팬지와 무엇이 다른가? 1) 인간의 몸과 뇌 2) 침팬지에게도 ‘나(자아)’가 있을까?3. 나의 마음은 어디서 왔는가? 1) 마음을 만들어내는 물리적 과정 2) 운동 시스템과 마음4. 마음은 왜 생각하.. 카테고리 없음 2020.02.26
니체의 권력 의지와 권력 니체의 권력 의지와 권력 강용수 (고려대) “영원한 정의란 없다.” 1] 1. 들어가는 말 권력과 정의는 니체 정치철학의 핵심이 되는 개념이다. 어원으로 보면 권력의지는 권력에 대한 의지를 말한다. 곧 권력의 지향이 바로 니체철학의 형이상학적인 읽기의 근거가 되는 것이다. 니체가 현.. 인문철학/일반 2020.02.26
주역(周易) 需卦第五 ♣ 주역(周易) 需卦第五 : 수천수 수양괘(需養卦)란 수괘(需卦)를 말하는데,수괘의 정전(程傳)에 서괘(序卦)를 인용하면서 " 아직 어린 생명들을 길러주어야 하기 때문에 몽괘(蒙卦)다음에 수괘가 위치한 것이다"라고 하였던 것처럼 수괘 속에 길러준다(養)는 뜻이 들어 있기때문에 需養卦.. 주역/64괘 2020.02.25
주역(周易) 蒙卦第四 ♣ 주역(周易) 蒙卦第四 : 산수몽 건괘(乾卦)와 곤괘(坤卦)는 개벽(開闢)하는 세상을 상징하고 둔괘(屯卦)와 몽괘(蒙卦)는 홍황(鴻荒/개벽된 직후의 혼돈스러우면서도 질박한 太古시대)의 시대를 상징하고 수양괘(需養卦)는 결승을 만들어 쓰던 시대를 상징하고 송괘(訟卦)와 사괘(師卦)는 판천(阪泉)의 시대를 상징하고 축괘(畜卦)와 이괘(履卦)는 서계(書契)를 만들어 쓰던 시대를 상징하고 태괘(泰卦)는 옹희(雍熙/요순시대처럼 태평한 것을 말함)의 시대를 상징한다.이 이후로는 비(否)와 태(泰)의 요소가 상승작용하는 시대를 상징한다 세상의 이치로 볼때 너무도 굽혀졌던 것이 펴질 때는 그 기세가 맹렬하게 마련이고 오래도록 엎드려 있던것은 격렬하게 튀어오르기마련이다 감(坎)은 구름이요 진(震)은 천둥으로서 아직 비.. 주역/64괘 2020.02.25
주역(周易) 屯卦第三 ♣ 주역(周易) 屯卦第三 : 수뢰둔(준) 감(坎)은 구름이요 진(震)은 천둥으로서 아직 비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 둔괘(屯卦)이다.이 반대가 몽괘(蒙卦)인데,감히 하괘(下卦)에 거하면 비가 되기 때문에 몽괘(蒙卦)는 물을 취하는 상(象)을 갖게 되는 것이다 둔괘는 세상이 고난 속에 빠져서 형통.. 주역/64괘 2020.02.25
주역(周易) 坤卦第二 ♣ 주역(周易) 坤卦第二 乾에서 姤>坤>復>夬로 돌아 乾이 된다 곤괘의 "암말의 정이다(牝馬之貞)"라고 할 때의 정(貞)은 정(正)의 뜻으로 풀이하였다,건(乾)을 말(馬)이라고 하였으니 곤(坤)을 암말이라 하는 것은 옳으나,다만 정(正)이라 한것은 유순함을 가리켜서 말한 것인가,땅을 .. 주역/64괘 2020.02.22
명심보감 18~20,24 ♥ 교우(交友)편-18 1. 공자 : 선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지초와 난초가 있는 방안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그 향기로움을 알지 못하니 이는 바로 그와 더불어 동화된것이니라. 선하지 못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 마치 저린 생선을 펼쳐 놓은 곳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오래되면 .. 동양사상/기타 2020.02.21
명심보감 13~17 ♥ 치정(治政)편-13 1. 북송 : 처음 벼슬하는 선비라도 진실로 사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다면, 사람들에게 반드시 도움을 주는 바가 있으리라. 2. 당나라 : 위에는 지시하는 이가 있고, 중간에는 이에 의하여 다스리는 관원이 있고, 그 아래에는 이에 따르는 백성이 있다. 백성이 바친 폐.. 동양사상/기타 2020.02.21
명심보감 11,12 ♥ 성심(省心)편-11 1. 경행록 : 보화는 쓰면 다함이 있으나, 충효는 누려도 무궁하니라. 2.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하여도 좋으나, 의롭지 아니하면 부유하여 무엇하랴? 단지 자식이 하나라도 효도하는 자식을 두어야지, 자손이 많은들 어디다 쓰리오? 3. 아버지가 마음을 근심하지 않음은 자.. 동양사상/기타 2020.02.19
명심보감 8~10 ♥ 계성(戒性)편-8 1. 경행록 :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서 물이 한번 쏟아지면 다시 주어 담을 수 없듯이, 성품이 한 번 방종해지면 바로 돌이킬 수 없을 것이니, 물을 제어하는 것은 반드시 제방으로써 하고 성품을 제어하는 것은 반드시 예법으로써 하여야 한다. 2. 한 때의 분함을 참으면.. 동양사상/기타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