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유학자들의 동기감응론 인식 조선 유학자들의 동기감응론 인식 박정해**․한동수*** 1. 머리말2. 동기감응론의 語源과 다양한 논의3. 동기감응론의 비판적 시각4.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풍수에 대한 양면성5.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동기감응론 인식6. 맺음말 <국문초록> 본 연구는 風水의 구성논리에서 중요한 위치를.. 동양사상/일반 2019.10.15
『春秋』의 現代的 讀法 『春秋』의 現代的 讀法 -『春秋左氏傳』의 悖倫的(패륜적) 事例를 읽는 하나의 視覺 - 申 承 勳 慶星大 敎授 1.『春秋』와『春秋左氏傳』 『춘추』는 공자가 編修한 것으로 알려진 노나라의 역사서이다. 내용은 魯隱公 元年[紀元前 722년]부터 魯哀公 27年[紀元前 468년]에 이르기까지 총 2.. 동양사상/일반 2019.10.15
장자(외편) 재유 ♣ 장자(외편) 재유 1 - 천하는 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 된다 천하를 있는 그대로 두지 않고 다스리려 해서는 안 된다. 천하를 있는 그대로 두는 것은 사람들이 그들의 본성을 잃게 될까 두렵기 때문이다. 천하를 내버려두는 것은 그들이 타고난 덕이 바뀔까 두렵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 동양사상/장자 2019.10.15
장자(외편) 거협 ♣ 장자(외편) 거협 1 - 방비가 역으로 도둑을 돕는다 상자를 열고 주머니를 뒤지며 궤를 여는 도둑에 대비하기 위해서 끈으로 꼭 묶고 자물쇠와 고리를 단단히 거는데, 이것이 일반적인 세상의 지혜이다. 그러나 큰 도둑이 오면 궤를 짊어지고, 상자를 둘러메고, 주머니 째 들고 달아나면.. 동양사상/장자 2019.10.15
장자(외편) 마제 ♣ 장자(외편) 마제 1 - 자연에 맡겨 되는 대로 내버려두어라 말은 발굽으로 서리와 눈을 밟고, 털로는 바람과 추위를 막고 있다. 풀을 뜯고 물을 마시며 발을 높이 들고 날뛴다. 이것이 말의 참된 본성이다. 비록 높은 누대와 궁궐이 있다 해도 말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 백락이 말을 잘 .. 동양사상/장자 2019.10.15
장자(외편) 변무 ♣ 장자(외편) 변무 1 - 인의 덕성의 존중과 논리는 쓸 데 없다 엄지발가락과 둘째 발가락이 붙어버린 변무나 손가락이 여섯인 육손이는 자연에서 나온 것이지만 정상적인 인간의 본성에서 보면 군더더기이다. 사마귀나 늘어진 혹은 몸에서 나왔지만 인간의 본성에서 보면 군더더기이다. .. 동양사상/장자 2019.10.15
활인심방(活人心方)의 마음공부법 활인심방(活人心方)의 마음공부법 정 재 권 동의대 교수 1. 서론 활인심방(活人心方)은 “살릴 활, 사람 인, 근본 심, 술법 방”의 한자 표기로 되어 있다. 사람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 한다. 마음에는 본성으로서 마음과 사회성으로 마음이 있다. 마음을 본성으로서 보면 .. 동양사상/일반 2019.10.14
장자(내편) 응제왕 ♣ 장자(내편) 응제왕 1 - 얽매이지도 않고 아무 것도 모른다 설결이 왕예에게 가서 네 가지 질문을 하였는데 네 가지를 다 모른다고 했다. 그러자 설결은 크게 기뻐하고, 포의자에게 가서 그 얘기를 했다. 포의자가 말했다. “이제야 그것을 알았는가? 유우씨는 태씨에게 미치지 못하는 분.. 동양사상/장자 2019.10.14
장자(내편) 대종사 ♣ 장자(내편) 대종사 1 - 지식이란 완전한 것이 못 된다 하늘이 하는 일을 알고 사람이 하는 일을 아는 사람은 지극한 사람이다. 하늘이 하는 일을 아는 사람은 천연(天然)대로 살아간다. 사람이 하는 일을 아는 사람은 그의 지각(知覺)이 아는 일로 그의 지각이 알지 못하는 것을 양성해 .. 동양사상/장자 2019.10.14
장자(내편) 덕충부 ♣ 장자(내편) 덕충부 1 - 외물에 의해 마음이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노나라에 형벌로 발이 잘린 왕태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를 따르며 공부하는 사람들의 수가 공자와 비슷했다. 상계가 공자에게 물었다. “왕태는 형벌로 절름발이가 된 사람입니다. 그를 따르며 공부하는 사람들의 수.. 동양사상/장자 2019.10.14